혈우병성 관절염 클리닉

※ 클리닉의 경우 해당 진료과로 안내드립니다.

구분 면역
진료과 내과
세부진료과 류마티스내과
의료진
진료시간
비고 일반진료

① 대상질환

  • 혈우병성 관절증 (hemophilic arthropathy)

② 클리닉 소개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의 결핍으로 출혈 위험이 증가하여 지혈이 잘 되지 않는 유전질환으로 남자에서 약 5,000~10,000명에 1명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우병의 임상증상 중 관절증은 가장 흔한 근골격계 증상으로 환자의 약 75%~90%에서 관절내 출혈로 혈종이 생기는 혈관절증이 발생합니다. 혈관절증이 되풀이되면, 관절을 둘러싸는 활막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서 관절의 변형에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우병성 관절병증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관절은 무릎관절이며 이어서 팔꿈치, 발목, 고관절, 어깨 순으로 흔하며, 다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약물은 그 효과가 미약하고 기존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이루어졌으나 수술 후 지혈 문제와 침습적이라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활막절제술(방사성 동위원소 레늄주석콜로이드를 관절내 주사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활막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을 핵의학과와 공동 개발하여 실제 임상에 적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