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아이들의 신경 발달 관련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우리가 ADHD라고 하는 거죠. 틱과 관련된, 운동조절과 관련된 틱장애, 자폐성 발달장애 그리고 지적인 발달 문제를 보이는 지적 발달장애. 그 질환들이 모두 다 신경 발달 장애라는 이름으로 연구가 되고 있고, 또 최근에 네 가지 질환에 대한 상호 연관성에 대한 연구들도 굉장히 많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신경 발달 관련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우리가 ADHD라고 하는 거죠. 틱과 관련된, 운동조절과 관련된 틱장애, 자폐성 발달장애 그리고 지적인 발달 문제를 보이는 지적 발달장애. 그 질환들이 모두 다 신경 발달 장애라는 이름으로 연구가 되고 있고, 또 최근에 네 가지 질환에 대한 상호 연관성에 대한 연구들도 굉장히 많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되고 싶은 의사가 있고, 저는 소아∙어린이들을 보기 때문에 환아나 보호자분들이 저에게 원하는 의사(의 모습이)가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신생아 의료 안에서 미숙아, 특히 작은 극소미숙아에 관심이 많아서요, 초극소미숙아의 중환자 관리가 저의 전공입니다. 그 안에서 호흡기 질환 그리고 호흡기 관리가 제 주 관심 분야고,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인공호흡기에 대한 도입에 관심이 많고 그런 임상연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질병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사가 가장 좋은 의사라고 생각하고요. 그 다음에 환자나 보호자를 이해할 수 있는 의사가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드문 질환 중에 제가 많이 보는 질환이 골형성부전증이라는 질환이 있고요. 그게 선천적으로 뼈가 약해서 잘 부러지는 환자
‘어떤 의사가 되고 싶다’ 하는 것도 생각지도 못 하고 여태까지 막 뛰어 왔던 것 같긴 합니다.
재활의학 특성상 질병이 단기에 완치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환자에게, 보호자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지는 못 하지만 장기적으로 정확하고 환자의 질병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처음에는 좋지 않지만 두고 보면 그 말이 맞고 의지해야 되는 그런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