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근육말초신경 |
진료과 | 신경과 |
세부진료과 | 신경과 |
의료진 | 김성민, 권영남, 성정준 (신경과): 질병의 진단 및 치료, 유전자 검사, 다기관 임상시험 |
진료시간 | 성정준(신경과) : 월요일 오후 권영남(신경과) : 화요일 오후, 수요일 오후 김성민(신경과) : 휴진 (장기연수) |
비고 |
① 대상질환
- 루게릭병(Lou Gehrig disease, ALS)
- 케네디병(Kennedy disease)
- 진행성 근위축증(progressive muscular atrophy)
- 일차성 측삭경화증(primary lateral sclerosis)
- 유전 강직성 하지마비(hereditary spastic paraplegia)
- 양성 국소성 근위축증(benign focal amyotrophy)
- 상완 근위축성 대마비(brachial amyotrophic diplegia) 및 기타 상세불명의 운동신경원 질환(motor neuron disease of known cause)
② 클리닉 소개
운동신경원 질환(motor neuron disease)은 난치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써 운동기능에 속하는 팔다리의 움직임, 발음, 삼킴, 호흡 등이 점차적인 약화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인 루게릭병(ALS)은 증상 진행이 가장 빠른 치명적인 질환으로 평균 수명이 4-5년 이내로 알려져 있으며, 병이 진행하면서 호흡근육 마비로 인한 호흡부전 및 기타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의학적 치료법은 없으나 증상 진행을 늦추기 위한 약물치료, 재활치료 기타 합병증의 예방 및 관리 등이 환자의 예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밖에 초기에 루게릭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진행성 근위축증(progressive muscular atrophy), 일차성 측삭경화증(primary lateral sclerosis) 및 유전자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케네디병(Kennedy disease) 등이 있으며, 전신을 침범하지 않지만 부분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운동신경원병으로 양성 국소성 근위축증(benign focal amyotrophy), 상완 근위축성 대마비(brachial amyotrophic diplegia)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이러한 다양한 운동신경원 질환에 대한 감별이 필수적이며 그 밖에도 근육병(myopathy), 말초신경병증(peripheral neuropathy) 등 다른 신경근육질환과의 감별도 중요합니다.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혈액검사, 근전도검사, 뇌 및 척수 영상검사 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근육조직검사, 유전자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해야 합니다.
진단 이후 진행상태 및 예후 평가가 이루어지며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 재활치료 등이 이루어집니다.
본 클리닉은 운동신경원 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서 국내 최고의 임상 경험을 갖고 있으며, 운동신경원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의 초기 진단 및 약물적 치료를 합니다.
또 운동 및 호흡 재활치료 및 합병증 발생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타 진료과와 연계진료를 제공합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성 운동신경원질환의 경우 유전자 확진도 가능하며 세계 유수의 클리닉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다기관 국제임상연구를 참여를 통한 최신 개발 약물을 조기 투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③ 참여 의료진
김성민, 권영남, 성정준 (신경과): 질병의 진단 및 치료, 유전자 검사, 다기관 임상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