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염클리닉

※ 클리닉의 경우 해당 진료과로 안내드립니다.

구분 면역
진료과 내과
세부진료과 류마티스내과
의료진 박진균 교수 (류마티스 내과)
이은영 교수 (류마티스 내과) : 근염의 진단과 치료
박준원 교수 (류마티스내과) : 근염의 진단과 치료
진료시간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비고 일반진료

① 대상질환

  • 근염
  • 피부근염 (Dermatomyositis)
  • 다발근육염 (Polymyositis)

② 클리닉 소개

염증성 근염은 골격근의 염증 발생을 특징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다발근육염, 피부근염, 봉입체근염, 비특이적 근염, 면역매개괴사성 근염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염증성 근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 요인이 발병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그 중 다발근육염과 피부근염은 연간 100만명 당 2.18-7.7명 이내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다발근육염과 피부근염의 증상은 근육을 침범하여 생기는 근력 감소의 증상과 폐, 피부, 심장 등의 장기를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앉았다 일어설 때, 계단을 올라갈 때, 물건을 들어올릴 때와 같이 근육을 사용할 때 근력감소와 함께 근육통을 호소하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식도에 있는 근육을 침범하여 연하곤란을 일으키거나, 호흡에 관련된 근육을 침범하는 경우에는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내부 장기 침범으로, 간질성폐질환이나 심근염, 심부전, 부정맥 등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피부근염에서 발생하는 특징적인 피부증상은 이 병을 진단하는데 아주 중요한데, 눈의 위쪽 눈꺼풀에 연한 보라색의 발진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거나, 손등에서는 관절에 있는 부위에 특징적인 피부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염증성 근염은 환자의 증상, 신체검사, 근전도 및 근육 생검 등의 각종 특수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되며, 치료의 목표는 근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근육계 외 침범증상을 없애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고용량의 스테로이드가 처방되며, 면역억제제나 면역글로불린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서울대 병원 근염 클리닉은 국내외 근염 환자의 치료,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유수 연구, 치료기관과의 국제적 네트웍을 통해서 환자 중심의 혁신적 치료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③ 참여 의료진

  • 박진균 교수 (류마티스 내과)
  • 이은영 교수 (류마티스 내과)